수업
10월 하루 수업 날짜를 열었습니다
10월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한 번에 두 분까지입니다. 카드지갑 하나를 세 시간 동안 만들어 가십니다.
2011년부터 한자리에서, 올해로 15년째
기계로 찍어내지 않습니다. 한 사람이 재단부터 마감까지 맡아 만듭니다. 그래서 한 달에 서른 개쯤이 한계입니다. 오래 쓰실 것을 전제로 만드니 처음 값은 조금 더 듭니다. 대신 저희가 만든 것은 실이 터지면 값을 받지 않고 고쳐 드립니다.
밀린 주문 — 앞에 밀린 것이 있으면 위 기간보다 1~2주쯤 더 걸립니다. 접수하실 때 며칠쯤 걸리는지 말씀드립니다. 맞춰야 할 날짜가 있으면 그때 말씀해 주세요.
아래 값은 기본 가죽으로 만들었을 때입니다. 가죽 종류와 색에 따라 1~2만원 오르내립니다.
6만원부터
카드 여섯 장 또는 명함 서른 장. 주머니에 넣고 다니실 수 있게 얇게 만듭니다.
만드는 데 1주
12만원부터
카드 여덟 장, 지폐칸 하나, 동전칸 하나. 동전칸을 빼면 8천원 내려가고 그만큼 얇아집니다. 이름 각인은 값을 받지 않습니다.
만드는 데 2주
16만원부터
카드 열두 장, 지폐를 접지 않고 넣습니다. 통장이나 여권을 같이 넣고 다니시려면 말씀해 주세요, 칸 하나를 더 냅니다.
만드는 데 2주
38만원부터
상담 때 지금 쓰시는 가방 안을 다 꺼내 놓고 시작합니다. 그 물건들이 들어갈 만큼만 칸을 냅니다. 15인치 노트북까지 들어가게 만든 적이 있습니다.
만드는 데 3~4주
4만원부터
벨트는 허리둘레를 재서 구멍을 뚫습니다. 살이 빠지거나 찌면 구멍은 나중에 다시 뚫어 드립니다.
만드는 데 1주
| 가죽 | 처음 만졌을 때 | 반년쯤 쓰시면 | 값 차이 |
|---|---|---|---|
| 베지터블 1.8mm · 색 여덟 가지 |
뻣뻣하고 색이 밝습니다. 접는 자리가 뻑뻑합니다. | 손이 닿는 자리부터 색이 진해지고, 접는 자리가 부드러워집니다. | 기본 |
| 크롬 1.4mm · 색 다섯 가지 |
처음부터 부드럽고 잘 휩니다. | 색은 거의 그대로입니다. 모서리부터 닳습니다. | 2만원 더 |
| 스웨이드 1.0mm · 안감용 |
보풀이 서 있어 손에 붙습니다. 물이 닿으면 자국이 남습니다. | 닿는 자리부터 보풀이 누워 반들거립니다. | 안감이라 따로 붙지 않습니다 |
견본 마흔 장 남짓을 공방에 두고 있습니다. 오시기 전에 전화 주시면 꺼내 두겠습니다.
저희가 만들지 않은 것도 봐 드립니다. 사진을 먼저 보내 주시면 되는지 안 되는지 그날 말씀드립니다. 안 되는 것도 있습니다. 가죽이 삭아 바스러지기 시작하면 손을 대도 얼마 못 갑니다.
| 수선 내용 | 값 | 걸리는 시간 |
|---|---|---|
| 터진 실 다시 박기 | 1만원 | 2~3일 |
| 헤진 모서리 다시 마감 | 1만 5천원 | 2~3일 |
| 지퍼 통째로 교체 | 2만 5천원 | 5~7일 |
| 가방 손잡이 새로 제작 | 4만원부터 | 7~10일 |
| 단추 · 똑딱이 교체 | 8천원 | 당일 |
저희가 만든 물건은 실이 터졌을 때 값을 받지 않습니다. 몇 년이 지나도 마찬가지입니다. 다만 가죽에 난 흠집은 쓰신 흔적이라 그대로 둡니다.
봐 드립니다
손대지 못합니다
사진 세 장을 010-1234-5678로 보내 주세요
물건 전체 한 장, 상한 곳을 가까이 한 장, 안쪽 한 장입니다. 밝은 데서 찍어 주시면 됩니다.
그날 안에 답을 드립니다
되는지 안 되는지, 값이 얼마고 며칠 걸리는지 적어 보내 드립니다. 안 되는 것은 안 된다고 말씀드립니다.
공방에 가져오시거나 택배로 보내십니다
택배로 보내실 때는 성함과 연락처를 쪽지에 적어 같이 넣어 주세요. 상자 없이 봉투에 넣으셔도 됩니다.
다 되면 사진을 보내 드립니다
값은 찾으실 때 내시면 됩니다. 돌려보내는 택배는 3,500원이고 제주와 도서 지역은 3,000원이 더 붙습니다.
열어 보고 나서 처음 말씀드린 값보다 더 들 것 같으면, 손을 대기 전에 다시 여쭤봅니다. 그때 그만두시면 값은 받지 않고 그대로 돌려드립니다.
손이 많이 가는 물건은 아닙니다. 젖었을 때와 넣어 둘 때만 아래대로 하시면 됩니다.
가져오실 것이 있으면 화요일부터 토요일 11시에서 19시 사이에 오시면 됩니다. 지나는 길에 들르셔서 상태만 봐 달라고 하셔도 됩니다.
전화나 메시지로 말씀 주세요
무엇을 만들지, 언제까지 필요한지만 알려주시면 됩니다. 아직 정하지 못하셨어도 괜찮습니다.
가죽과 크기를 정합니다
공방에 오셔서 견본을 만져 보고 고르시는 편이 낫습니다. 30분쯤 걸립니다. 멀어서 못 오시면 견본 사진을 찍어 보내 드립니다.
값의 절반을 먼저 받습니다
가죽을 끊어 놓아야 해서 절반을 먼저 받습니다. 나머지는 물건 받으실 때 주시면 됩니다. 카드도 됩니다.
만듭니다
가위를 대기 전에 문자를 한 번 드립니다. 그때까지는 마음이 바뀌셔도 전액 돌려드립니다. 재단이 끝난 뒤에는 되돌리기 어렵습니다.
받으십니다
공방에서 받으시거나 택배로 보내 드립니다. 그 자리에서 살펴보시고 마음에 걸리는 곳이 있으면 바로 말씀해 주세요.
문을 여는 날만 세었습니다. 일요일과 월요일은 쉬어서 달력으로는 2주입니다.
| 단계 | 하는 일 | 걸리는 날 |
|---|---|---|
| 상담 · 치수 | 무엇을 만들지, 칸을 몇 개 낼지 정합니다 | 오시는 날 30분 |
| 가죽 고르기 | 견본을 만져 보고 겉가죽·안감·실 색을 고릅니다 | 같은 자리에서 |
| 재단 | 본을 대고 자릅니다. 여기부터는 되돌리기 어렵습니다 | 1일 |
| 살 깎기 · 붙이기 | 겹치는 자리를 얇게 깎고 붙여 모양을 잡습니다 | 1일 |
| 구멍 뚫기 | 4mm 간격으로 바느질 자리를 냅니다 | 1일 |
| 바느질 | 실 두 가닥을 엇갈려 한 땀씩 박습니다 | 4일 |
| 모서리 마감 | 갈아 내고 문질러 매끈하게 만듭니다 | 2일 |
| 기름 먹이기 | 기름을 먹인 뒤 하루 걸어 말립니다 | 1일 |
가죽을 한 번도 안 만져 보신 분들이 오십니다. 바느질을 못 하셔도 됩니다. 옆에서 같이 잡아 드립니다.
가죽과 실, 바늘은 다 준비되어 있어 그냥 오시면 됩니다. 만드신 것은 그날 가져가십니다. 자리가 둘뿐이라 전화로 미리 잡으셔야 합니다. 하루 전까지 말씀하시면 값은 다 돌려드립니다.
챙겨 오시면 좋은 것
안 가져오셔도 되는 것
염료가 옷에 묻을 수 있습니다. 밝은 색 옷은 피하시는 편이 낫습니다.
사진을 누르면 크게 보입니다
5년 쓴 지갑 모서리가 다 헤져서 들고 갔습니다. 이틀 만에 고쳐 주셨고 1만 5천원 받으셨어요. 새로 사는 게 낫지 않냐고 여쭤봤더니 아직 멀쩡하다고 하시더군요.
상담하러 갔더니 제 가방 안을 다 꺼내 놓으라고 하셨습니다. 텀블러랑 노트북이 같이 들어가야 한다는 걸 그때 알았고, 만들어 주신 가방에 정확히 들어갑니다.
각인 글씨체를 세 번 바꿨는데 그때마다 다시 찍어 보여 주셨습니다. 아버지 생신 선물이었는데 포장까지 해 주셔서 그대로 드렸어요.
수업
10월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한 번에 두 분까지입니다. 카드지갑 하나를 세 시간 동안 만들어 가십니다.
쉬는 날
그 주에 찾으실 물건은 앞 주 토요일까지 챙겨 두겠습니다. 날짜를 문자로 알려 드립니다.
안내
짙은 초록과 겨자색입니다. 가죽 색과 맞춰 보시려면 오셔서 실을 대 보셔도 됩니다.
지갑은 2주, 가방은 3~4주입니다. 앞에 밀린 것이 있으면 그만큼 늦어지는데, 접수하실 때 며칠쯤 걸리는지 말씀드립니다. 맞춰야 할 날짜가 있으면 먼저 알려주세요. 안 되면 안 된다고 말씀드립니다.
가죽 견본을 마흔 장 남짓 두고 있습니다. 혼자 하는 공방이라 가죽 받으러 나가 있을 때가 있으니, 오시기 전에 전화 한 통 주시면 꺼내 두고 기다리겠습니다.
값은 받지 않습니다. 한글과 영문 여덟 자까지, 글씨체는 세 가지 중에 고르시면 됩니다. 가죽에 눌러 찍는 방식이라 다 만든 뒤에는 넣기 어렵습니다. 주문하실 때 같이 말씀해 주세요.
가죽에 가위를 대기 전이면 받은 돈을 다 돌려드립니다. 재단에 들어가기 전에 문자를 한 번 드리니 그때 말씀하시면 됩니다. 자르고 난 뒤에는 그 가죽을 다른 데 쓸 수 없어 어렵습니다.
주문할 때 절반, 받으실 때 나머지입니다. 카드와 계좌이체 둘 다 됩니다. 현금영수증은 말씀 안 하셔도 발행해 드립니다. 사업자로 필요하시면 세금계산서도 끊어 드립니다.
보내 드립니다. 3,500원이고 제주와 도서 지역은 3,000원이 더 붙습니다. 보내기 전에 사진을 찍어 문자로 먼저 보여 드립니다.
종이 상자에 담아 끈으로 묶어 드립니다. 값은 받지 않습니다. 짧은 카드를 한 장 넣어 드릴 수 있으니 적으실 말씀이 있으면 알려주세요.
소가죽이라 살아 있을 때 생긴 주름, 긁힌 자국, 핏줄 자국이 남습니다. 눈에 띄는 자리는 피해서 자르지만 안쪽에는 그대로 두는 편입니다. 그 자국이 싫으시면 재단 전에 말씀해 주세요. 다른 장으로 바꿉니다. 값은 그대로입니다.
가지고 오시면 치수를 재서 칸 수와 크기를 맞춰 만듭니다. 상담 때 30분이면 됩니다. 다만 다른 가게의 상표나 무늬는 그대로 만들지 않습니다. 안쪽 짜임만 같게 하고 겉모양은 저희 본으로 갑니다.
혼자 하는 공방이라 가죽을 받으러 나가 있을 때가 있습니다. 헛걸음하지 않으시게, 오시기 전에 전화 한 통 주세요.
전화가 가장 빠릅니다. 작업 중에는 못 받을 때가 있는데 남겨 두시면 그날 안에 다시 겁니다. 수선은 사진을 봐야 답을 드릴 수 있어 메시지로 주시는 편이 낫습니다.
예시 화면이라 여기서는 열리지 않습니다. 실제 제작 때는 가게 채널로 이어집니다.